두개강내 종양 (Intracranial neoplasm)
① 신경교종 (Glioma)
[특징]
- 신경교세포 내에서 유래 뇌실질 내에 발생
- 여 < 남
[증상]
- 두개내압 상승 증상 : 두통, 오심, 구토, 현기증, 경부강직, 성격변화 등
- 전간발작
- 국소적 징후 : 운동장애, 시야장애 등)
[치료]
- 두개내압 관리
- 종양제거술
- 방사선 치료
② 수막종 (meningioma)
[특징]
- 경막의 일부 세포에서 발생
- 일반적으로 양성 종양
- 여 : 남 = 2 : 1
- 중장년층에 호발
- parasagittal legion에서 호발
[증상]
- 시상동 전 : 두통, 기억력장애, 인격장애, 운동실조
- 시상동 중 : focal seizure, 하지의 강직성 마비 (호발부위)
- 시상동 후 : 동측성 반맹, 두개내압 항진
[치료]
- 수술
- 방사선 치료
③ 신경초종 (schwannoma)
- 사지의 굴곡면, 경부, 종격동, 후복강, 척추신경근에서 발생
④ 신경섬유종 (neurofibroma)
- 단발성 : 10세 이하 소아에게 피부피하지방에서 발생
- 다발성 : 상염색체의 우성유전에 의해 발생
⑤ 청신경종 (acoustic tumor)
[특징]
- 내이도내 전정신경에서 발생하여 소교뇌각부로 진전됨
[증상]
- 청력장애
- 안면저림
- 어지럼증
[치료]
- 수술
- 감마나이프 등 정위방사선치료
⑥ 뇌하수체 종양 (pituitary tumor)
[특징]
- 대부분의 뇌하수체 종양은 양성으로 악성은 매우 희박함
- 뇌하수체 선종 (pituitary adenima)가 90%, 그 외 두개인두종, 수막종, 시신경교종 등
[분류]
- 비기능성 뇌하수체 선종 :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종
- 기능성 뇌하수체 선종 :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종
① 성장 호르몬 과잉 분비 종양 (15~20%) : 아동에서는 거인증, 성인에서는 말단비대증을 초래함
② 프로락틴 과잉 분비 종양 (30~45%) : 무월경, 불규칙한 월경, 유즙분비, 불임, 성욕 감퇴, 성불능 등의 증상 발생
③ 스테로이드 호르몬 과잉 분비 종양 (10~15%) : 부신피질호르몬 분비증가로 인한 쿠싱증후군 발생
[증상]
- 내분비기능장애
- 시력장애
-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
[치료] ※ 경접형동접근 (TSA : transsphenoidal approach)
- 종양의 크기, 위치에 따라 수술, 약물, 방사선 요법으로 나뉘는데,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임
- 목적 : 정확한 조직적 진단
: 비정상적인 내분비 기능의 정상화를 통한 뇌하수체 기능 회복
: 종양 제거를 통한 신경학적 결손 (시력저하, 시야장애, 급작스러운 심한 두통, 의식 저하)의 회복
: 종양 재발의 최소화
- 방법 : 이비인후과, 신경외과 CO-OP
① 수술 전날 이비인후과에서 코털 제거
② 전신마취하에 반좌위 상태로 수술
③ 전방 상위 잇몸과 비강을 거쳐 접형동으로 접근
④ 코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시행하거나
윗입술의 안쪽과 잇몸이 만나는 부위를 절제한 뒤 내시경을 삽입하여 시행
⑤ 접형골의 기저부를 절개
⑥ 뇌하수체 종양 제거
⑦ 뇌경막을 싸서 뇌척수액이 새는 것 방지
⑧ 지혈 및 수술 부위 고정을 위해 비강을 심지로 막음 (nasal packing)
- 장점 : 머리카락을 밀지 않아도 됨
: 수술 후 외관상의 흉터 없음
: 개두술에 비해 뇌손상, 뇌출혈 위험성이 낮고 회복기간이 짧음
: 출혈,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름
: 수술 정확성이 높아 재발률이 낮음
- 금기 : 코와 접형동의 염증이 있는 경우
: 종양이 정상 뇌하수체 조직 위로 자라 터키안 상부에 위치한 경우
: 터키안 주변으로 파급이 심한 경우
[TSA 수술 후 간호]
- 수술 후 코 안이 패킹(nasal packing)은 2~3일 정도 유지해야 하며, 코로 숨쉬기 어려움을 미리 설명
- 구강 호흡과 구강 간호를 격려
- 두개내압상승 (IICP : increased intracerebral pressure) 예방 : 기침, 재채기, 코 풀기, 빨대 사용 금지
- CSF rhinorrhea 관찰
: 맑은 콧물이 뚝뚝 흐르거나, 목뒤로 콧물이 넘어가는 증상이 있을 시 의료진에게 알리도록 교육
: 새는 부위가 앞쪽인 경우 콧물이 앞으로 흐르지만, 뒤쪽에서 새는 경우 목 뒤로 씁쓸하거나 짠 콧물이 지속적으로 넘어가는 증상을 호소함
: glucise로 감별해 볼 수 있으나 정확한 확진 검사는 아님 (콧물은 당이 없고, CSF는 30mg/dl 이상 측정됨)
- 요붕증 (diabetes insipidus) 관찰
: 수술 직후 항이뇨호르몬(ADH : antidiuretic hormone) 분비 감소로 인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합병증
: 증상 관찰을 위해 I/O 측정과 매시간 소변량 측정
: 극심한 갈증, excessive urine volume (hypotonic, dilute) 증상이 나타남
: 단순히 수분 섭취량이 많은 것인지, 요붕증인지 구분하기 위해 혈액, 소변 검사가 필요함
ex) serum Na & osmolality 증가, Urine Osmolality & USG 감소
: Vasopressin, hypotonic solutions(0.45%) 투여를 고려할 수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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